청년들이 직접 바꾸는 캠퍼스 정신건강, '영마인드 링크' 전국 51개 지부 활동 본격 시동

멘탈헬스코리아
2025-09-16
조회수 369

청년들이 직접 바꾸는 캠퍼스 정신건강, '영마인드 링크' 전국 51개 지부 활동 본격 시동

-청년 주도로 대학 내 정신건강 문화, 지원 정책과 시스템의 근본적 변화 주도

-자살예방의 날 주간 맞아 건국대, 숭실대 등에서 ‘정신건강의 날’ 행사 개최하며 본격 활동 알려

-기존 서포터즈 한계 넘어, 지속 가능한 시스템 구축과 실질적 행동 변화 촉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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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마인드 링크 전국 51개 대학 지부가 출범했습니다. 


올해 5월부터 영마인드 링크가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드디어 전국 대학에 약 50개 지부를 만들었어요. 각 학교마다 중앙 동아리처럼 지속 가능한 학생 주도 정신건강 혁신 조직을 갖춰 나가며, 9월 개강에 맞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학생들이 직접 나서서 캠퍼스 내 정신건강 지원 환경이나 실태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학교 문화를 바꾸는 주체가 되는 게 목표입니다.


몇 가지 멋진 이니셔티브들을 공유합니다.


숭실대학교는 학생인권위원회와 함께 '숭실대 정신건강의 날'을 운영하고, 서울시립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시립대 정신건강의 달'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서울대학교 지부는 교무처, 단과대, 전체 학생회와 함께 '회복 결석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요.


고려대학교는 졸업생 선배들이 모인 교우회, 고우체육회는 물론 학생처와 여러 동아리까지 협력해 10월 초에 민주광장에서 ‘고려대 정신건강 페스티벌'을 엽니다. 아직 문턱이 높은 상담센터나 정신과를 학생들이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광장으로 끌어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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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대학교는 학교 마당에서 '정신건강 피크닉 데이'를 정기적으로 열고, 강남대학교는 신입생들이 자연스럽게 정신건강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정신건강 MT' 프로그램을 개발했답니다.


상명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외로움을 해소 위해 재학생들과 함께 태권도를 배우는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연세대학교(미래)는 ‘캠퍼스 힐링 산책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으려고 학교와 논의 중이에요.


건양대학교는 군 전역 학생들의 트라우마 회복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고, 동덕여자대학교는 정신과 방문 시 공결제를 도입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각 학교의 상황에 맞게 정말 창의적이고 멋진 도전을 시작했어요.

총장님, 학생처장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계시고요.


따로 또 같이, 각 지부들이 학교별로 독립적인 활동을 펼치면서도, '학생상담센터 개선'이나 ‘대학 정신건강 실태조사' 같은 공통의 이슈들은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갈 예정입니다.


영마인드 링크의 리더들은,

학생 주도의 지속 가능한 정신건강 운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교 리더십과 협력해서 캠퍼스 문화 자체를 바꾸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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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정신건강 운동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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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마인드 링크 2기' 전국 51개 대학 지부, 개강 맞아 캠퍼스 정신건강 캠페인 본격 시작


심각해지는 청년 정신건강 문제에 전국의 대학생들이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멘탈헬스코리아가 국립정신건강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 링크'의 전국 51개 대학별 지부가 9월 개강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캠퍼스 내 정신건강 지원 환경과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청년 정신건강,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심각한 사회 문제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위기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통계로 증명되고 있다. 2023년 전국 31개 국립대가 재학생 6만 명의 정신건강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18.4%에 달하는 1만 1천여 명에게서 경증 이상의 우울감이 발견되었다. 학생 5명 중 1명꼴로 마음에 위기 징후가 나타난 것이다.


학교별로 보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전북대학교는 재학생의 46%, 부산대학교는 43%, 서울대학교는 34%가 마음건강에 빨간불이 켜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즉각적인 도움이 필요할 수 있는 중증 이상의 심각한 우울 상태로 진단된 학생도 전북대 17%, 부산대 15%, 서울대 11%에 달했다. 이러한 현상은 고학년으로 갈수록 학업과 취업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주거 불안 등 경제적 어려움까지 겹치는 현실을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원의 대상'에서 '변화의 주역'으로, 영마인드 링크의 새로운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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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마인드 링크'는 이러한 위기 속에서 청년들을 단순히 지원의 대상으로 보는 것을 넘어,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국 51개 지부는 자신이 속한 캠퍼스나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정신건강 옹호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다.


이들의 활동은 기존의 단편적인 카드뉴스 제작이나 일회성 캠페인에 그쳤던 정신건강 서포터즈와 근본적인 차별점을 갖는다. 영마인드 링크는 ▲각 대학별 지부 설립을 통한 지속 가능한 시스템 구축 ▲실제적인 지원 환경과 문화 개선을 통한 행동 변화 촉진 ▲학교 리더십 및 정책 변화 운동 등 새로운 접근방식을 통해 단순한 인식 개선을 넘어 학교의 정신건강 지원 환경과 문화의 근본적 변화를 지향한다.


멘탈헬스코리아 최연우 대표는 “영마인드 링크는 기존에 청년들이 참여했던 정신건강 인식개선 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고,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신건강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실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이는 단순한 인식 개선을 넘어 진정한 행동 변화와 문화를 바꿔나가는 지속 가능한 모델로 자리잡을 것이며, 장기적으로 사회 전반의 정신건강 문화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9월, 전국 캠퍼스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정신건강 변화 운동 

영마인드 링크 51개 지부는 9월부터 각자의 캠퍼스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특히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은 이번 주와 다음 주, 주목할 만한 오프라인 프로그램들이 연이어 개최된다.


‘정신건강의 날’ 지정 운동 확산: 숭실대학교 지부는 학생복지위원회 등과 공동으로 ‘숭실대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열어 정신건강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명 운동을 펼쳤다. 덕성여자대학교 역시 ‘리프레시데이’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도 학생상담센터와 함께 자살예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시립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정신건강의 달’ 지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참여형 문화 행사: 이화여자대학교는 9월 12일, 캠페인 부스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오해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립대학교는 9월 17일 ‘번아웃 영화제’를 개최하며, 성신여자대학교는 9월 18일 축제 기간 중 마약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려대학교는 오는 10월 2일, 학생들이 주도해 학교 차원의 ‘고려대학교 정신건강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정신건강을 모두의 친근한 대화 주제로 이끌어낼 예정이다.


창의적인 프로그램 개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9월 15일부터 한 달간 캠퍼스 자연을 활용한 ‘캠퍼스 힐링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명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의 고립감 해소를 위해 태권도와 마음챙김을 결합한 ‘심무도 프로젝트’를 매주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각 지부는 학생상담센터 법제화 등 정책 개선 제안, 신입생 정신건강 교육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 신설, 군 전역 재학생 트라우마 회복 지원 서비스 등 학교 총장, 학생처, 상담센터 등 리더십 그룹과 적극 협력하며 정신건강 친화적 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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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이끄는 지속 가능한 사회 변화 기대

영마인드 링크의 활동은 단순히 대학 내 문화를 바꾸는 것을 넘어, 우리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들이 정신건강 문제 해결의 리더로 성장하고, 미래의 실무자이자 정책 입안자로서 우리 사회의 정신건강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주역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청년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캠퍼스에 불어넣고 있는 건강한 변화의 바람이 우리 사회 전체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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