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시 정신건강캠페인 강연회에 멘탈헬스코리아 이서정 피어스페셜리스트가 연사로 무대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서정 리더는 2018년 카이스트에서, 저희가 처음으로 피어스페셜리스트 육성을 시작했을 때 들어온 최초의 피어스페셜리스트입니다.
중3 여름, 자해 흔적이 양팔에 가득했던 서정이는 아버지와 함께 피어스쿨 면접장에 왔고 래퍼, 배우가 꿈이라며 랩도 하고 아이돌 춤도 췄었죠.
최종 합격자 발표를 인스타그램에 했었는데, 16살 서정이는 댓글에 이렇게 남겼어요.
“여러분! 여러분! 제가 살면서 처음으로 합격이란 걸 했어요. 제가요! 합격했대요!” 라고요.
그리고 백종우 교수님이 밑에 댓글을 다셨어요.
“정말 멋진 일입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자해와 자살시도를 수차례 겪었던 이 아이가 7년 뒤, 세바시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피어스페셜리스트가 된 이후 서정이는 지난 7년 동안 가정 밖, 학교 밖 청소년으로서 가혹한 세상을 헤쳐나가면서, 응급실과 정신병동 입원을 반복하며 힘든 정신건강 여정을 걸어왔어요.
한 방송국 PD는 인터뷰 중 이렇게 물었죠.
“아니, 본인도 그렇게 힘든데 이런 활동을 왜 계속 하는 거에요?”
서정이는 말했어요.
“세상을 바꾸고 싶어요. 솔직히 말하면 너무 원대한 꿈이긴 하지만. 저는 겪어 봤잖아요. 그 편견이 얼마나 아픈지. 사람들의 시선이 얼마나 아픈지.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더 이상 편견에 찌든 시선에 상처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 제가 겪어봤고 그게 너무 아픈 걸 알기에. 전 더 이상 누군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그런 일이 없으면 좋겠어요.”
MBC 빅벙커 인터뷰 중 - 이서정 피어스페셜리스트
서정이는 다른 피어스페셜리스트들에게도 늘 이런 말을 잘해요.
"살아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
서정이는 이제 성인이 되었어요.
늘 감동을 주었던 이 아이가 세바시에선 어떤 이야기를 할 지 정말 기대돼요.
이날은 백종우 교수님, 평소 뵙고 싶었던 나종호 교수님, 김용 총재님, 장동선님, 최의종님이 ‘단 한사람, 당신이 필요합니다’라는 큰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십니다.
아래 링크에서 강연회에 참가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 날 많이 오셔서, 감동적이고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일정 : 3월 13일(수) 저녁 7시-9시
★장소 :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159-1 CBS 2층 세바시 스튜디오
★신청링크(무료) 클릭
세바시 정신건강 캠페인 강연회
'단 한 사람, 당신이 필요합니다'
요즘 여러분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
창 밖은 봄인데 여전히 마음의 온도는 영하이신가요?
살면서 누구나 한번 쯤은 우울, 불안, 공황이라는 복병을 만납니다.
마음을 털어놓을 한 사람만 있어도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고 하죠.
여러분이 그 한 사람이 되어주세요.
인간이란 아무리 마음이 지옥을 지날지라도 죽음이 아닌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위대한 존재들입니다.
분명 내 마음인데 마음처럼 되지 않는 분들, 마음 때문에 힘든 분들,
사랑하는 이들을 지켜내고 싶은 분들을 기다립니다.
마음건강 문제는 세바시가 집중해 온 테마이기도 합니다.
꼭 만나고 싶었던 마음건강 전문가들과 생생한 경험을 공개할 분들을 정성껏 모셨습니다.
힘들수록, 우리 함께 모여요.
마음을 데우는 봄 햇살이 더 많은 이들에 가 닿는 미래, 함께 꿈꾸어요.
강연자
김용 전 월드뱅크 총재
나종호 예일대 정신의학과 교수
백종우 경희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장동선 뇌과학자
최의종 <소중한 사람을 위해 우울증을 공부합니다> 저자
이서정 멘탈헬스코리아 청소년 피어스페셜리스트
#세바시
#멘탈헬스코리아
#피어스페셜리스트
세바시 정신건강캠페인 강연회에 멘탈헬스코리아 이서정 피어스페셜리스트가 연사로 무대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서정 리더는 2018년 카이스트에서, 저희가 처음으로 피어스페셜리스트 육성을 시작했을 때 들어온 최초의 피어스페셜리스트입니다.
중3 여름, 자해 흔적이 양팔에 가득했던 서정이는 아버지와 함께 피어스쿨 면접장에 왔고 래퍼, 배우가 꿈이라며 랩도 하고 아이돌 춤도 췄었죠.
최종 합격자 발표를 인스타그램에 했었는데, 16살 서정이는 댓글에 이렇게 남겼어요.
“여러분! 여러분! 제가 살면서 처음으로 합격이란 걸 했어요. 제가요! 합격했대요!” 라고요.
그리고 백종우 교수님이 밑에 댓글을 다셨어요.
“정말 멋진 일입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자해와 자살시도를 수차례 겪었던 이 아이가 7년 뒤, 세바시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피어스페셜리스트가 된 이후 서정이는 지난 7년 동안 가정 밖, 학교 밖 청소년으로서 가혹한 세상을 헤쳐나가면서, 응급실과 정신병동 입원을 반복하며 힘든 정신건강 여정을 걸어왔어요.
한 방송국 PD는 인터뷰 중 이렇게 물었죠.
“아니, 본인도 그렇게 힘든데 이런 활동을 왜 계속 하는 거에요?”
서정이는 말했어요.
“세상을 바꾸고 싶어요. 솔직히 말하면 너무 원대한 꿈이긴 하지만. 저는 겪어 봤잖아요. 그 편견이 얼마나 아픈지. 사람들의 시선이 얼마나 아픈지.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더 이상 편견에 찌든 시선에 상처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 제가 겪어봤고 그게 너무 아픈 걸 알기에. 전 더 이상 누군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그런 일이 없으면 좋겠어요.”
MBC 빅벙커 인터뷰 중 - 이서정 피어스페셜리스트
서정이는 다른 피어스페셜리스트들에게도 늘 이런 말을 잘해요.
"살아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
서정이는 이제 성인이 되었어요.
늘 감동을 주었던 이 아이가 세바시에선 어떤 이야기를 할 지 정말 기대돼요.
이날은 백종우 교수님, 평소 뵙고 싶었던 나종호 교수님, 김용 총재님, 장동선님, 최의종님이 ‘단 한사람, 당신이 필요합니다’라는 큰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십니다.
아래 링크에서 강연회에 참가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 날 많이 오셔서, 감동적이고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으면 합니다!
★일정 : 3월 13일(수) 저녁 7시-9시
★장소 :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159-1 CBS 2층 세바시 스튜디오
★신청링크(무료) 클릭
세바시 정신건강 캠페인 강연회
'단 한 사람, 당신이 필요합니다'
요즘 여러분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
창 밖은 봄인데 여전히 마음의 온도는 영하이신가요?
살면서 누구나 한번 쯤은 우울, 불안, 공황이라는 복병을 만납니다.
마음을 털어놓을 한 사람만 있어도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고 하죠.
여러분이 그 한 사람이 되어주세요.
인간이란 아무리 마음이 지옥을 지날지라도 죽음이 아닌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위대한 존재들입니다.
분명 내 마음인데 마음처럼 되지 않는 분들, 마음 때문에 힘든 분들,
사랑하는 이들을 지켜내고 싶은 분들을 기다립니다.
마음건강 문제는 세바시가 집중해 온 테마이기도 합니다.
꼭 만나고 싶었던 마음건강 전문가들과 생생한 경험을 공개할 분들을 정성껏 모셨습니다.
힘들수록, 우리 함께 모여요.
마음을 데우는 봄 햇살이 더 많은 이들에 가 닿는 미래, 함께 꿈꾸어요.
강연자
김용 전 월드뱅크 총재
나종호 예일대 정신의학과 교수
백종우 경희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장동선 뇌과학자
최의종 <소중한 사람을 위해 우울증을 공부합니다> 저자
이서정 멘탈헬스코리아 청소년 피어스페셜리스트
#세바시
#멘탈헬스코리아
#피어스페셜리스트